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ANYANG PUBLIC ART 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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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의 깃발, 07/10/20-07/11/18

슬기와 민, 2007

2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이하 APAP) 기간 동안 안양시의 공식기를 대신한 깃발로, 2회 APAP에 디자이너로 참여했던 슬기와 민의 작품이다. 작가는 기관 또는 단체의 아이덴티티 디자인이 종종 해당 기관이나 단체의 현실이 아닌 이상을 표상하기 때문에, 객관적으로 주체의 고유한 성격을 드러내기 보다 오히려 이를 훼손하는 경우가 많다고 보았다.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여 전통적으로 지역이나 국가 정체성의 형성과 표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던 토지에서 신비한 요소를 벗겨내고, 그 표상을 건조한 수치로 환원시킴으로써 ‘사실적 아이덴티티 디자인’의 가능성을 탐색하고자 했다. 깃발을 구성하는 면적이 다른 네 가지 색상의 띠는 안양시의 토지 이용 비율을 다이어그램으로 표현한 것으로, 녹색은 녹지를, 회색은 공업지역을, 청색은 주거지역을 그리고 주황색은 상업지역을 의미한다. <안양의 깃발, 07/10/20–07/11/18>은 행사 기간 동안 인덕원 국기게양대와 평촌 일대 거리에서 2회 APAP의 공식 배너와 나란히 혹은 홀로 나부끼며 작품 관람 동선을 안내하는 역할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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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일시적, 일회성

타입
디자인

장소
평촌, 학운공원

매체
건축, 미술 재료

재료
천, 출력

위치
인덕원 사거리 및 제2경인고속도로 밑 군집기, 평촌로 시민로 대로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