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ANYANG PUBLIC ART 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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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코믹/삭소

베르트랑 라비에, 2007

농업용 탈곡기와 정원용 철제 창고가 결합한 작품으로, 자유공원 잔디밭에 위치한다. 작품 제작을 위해 베르트랑 라비에는 프랑스에서 직접 구입한 중고 탈곡기와 정원용 창고를 컨테이너에 담아 안양으로 보내왔다. 이 중 탈곡기는 구입 후 자동차 페라리에 사용하는 붉은색 도료로 도장하고 검정색 타이어를 부착한 것이었고, 철제 창고는 프랑스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신제품이었다. 두 오브제는 자유공원에 미리 시공해둔 얇은 콘크리트 단을 기반으로 마치 분모와 분자처럼 서로 접붙여졌다. 이렇게 농업과 공업을 상징하는 탈곡기와 창고는 서서히 잊혀져 가는 우리의 근대화 과정에 대한 기념비로 재탄생했다. 작가는 1984년 금고 위에 냉장고를 설치한 <브란트/하프너>를 시작으로 ‘오브제 위에 오브제’ 연작을 제작해왔으며, <맥코믹/삭소> 또한 그 연장선 상에 있다. 작품 제목의 맥코믹과 삭소는 각각 농기구와 주차장 시설을 만드는 회사의 브랜드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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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장기간

타입
거리 조형물, 야외 조각

장소
평촌, 학운공원

매체
건축, 미술 재료

재료
철재 등

위치
갈산동 1112 자유공원내 평촌 아트홀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