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ANYANG PUBLIC ART 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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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 벤치

안드레아 브란치, 2005

밝고 강렬한 색상의 벤치로, 삼성산 숲 속에 자리했다. 좌석 하나와 등받이로 구성한 싱글 벤치와 등받이를 사이에 두고 양편에 좌석을 배치한 더블 벤치 그리고 넓은 좌석 양편에 등받이를 세운 평상 형태의 벤치로 쉼터를 조성했다. 벤치에 앉아 소풍을 즐기는 이용자들에게 사적인 공간을 제공하고자 등받이는 상대적으로 높게 제작했다. 그러나 2005년 제작 이후 십 여 년의 시간이 흐르면서 일종의 가림막으로 기능했던 등받이는 유실되었고, 작품은 노란색 좌석과 초록색 지지대를 가진 벤치 부분만 남아 있었다. 때문에 2013년 재정비 과정에서 우리는 작품이 본래 의도를 유지하기 어렵다는 판단을 내렸고, 작가와 협의를 거쳐 작품의 철거를 결정했다. <소풍 벤치>의 온전한 모습은 작가가 아카이브 자료로 남긴 드로잉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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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장기간

타입
거리 조형물, 야외 조각

장소
안양예술공원

매체
건축, 미술 재료

재료
철재구조, 목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