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ANYANG PUBLIC ART 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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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파노라마를 위한 스트리트 퍼니처

가브리엘 레스터, 2007

잠망경의 원리를 이용해 평촌의 풍경을 보여주는 구조물이자, 스트리트 퍼니처로 기능하는 작품. 쌍을 이루는 두 개의 구조물을 각각 다섯 개의 구획으로 나누고, 구획마다 두 개에서 세 개의 잠망경을 장착했다. 관람자는 잠망경을 통해 일반적인 시야에서 벗어난 열여덟 개의 서로 다른 도시 풍경을 볼 수 있었고, 카메라 프레임을 닮은 잠망경 속 세상에는 우리가 평상 시 인식하지 못했던 평촌의 새로운 모습이 펼쳐졌다. 제작 후 여섯 해가 지난 2013년, 작품은 그 동안 내부에 발생한 녹과 결로를 제거해 제 기능을 되찾기 위해서 전면적인 해체가 불가피하다는 보존 전문가의 진단을 받았다. 이에 따라 우리는 작품 보존 방향에 대해 작가와 상의했고, 작가는 잠망경 중간에 여러 장의 아크릴 판을 겹쳐 놓아 또 다른 풍경을 보여주는 방안을 제안해왔다. 현재 작가의 제안을 반영해 재정비를 마친 작품은 마치 만화경 속 세상처럼 환영과 실제 모습이 뒤섞인 평촌의 풍경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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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장기간

타입
거리 조형물, 야외 조각

장소
평촌, 학운공원

매체
건축, 미술 재료

재료
강판, 아크릴, 목재 등

위치
안양시 동안구 부림동 1591-7 K센터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