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ANYANG PUBLIC ART PROJECT

지금/여기 4회보기

에너지 박스

마이크 & 더크 뢰베트, 2006

평촌로를 따라 2.5 km에 걸쳐 흩어져 있는 여섯 개의 공동구 환기구를 서로 다른 색상을 지닌 독립적인 조각으로 변화시킨 프로젝트. 공동구 환기구는 전선, 가스배관, 통신시설, 상하수도시설 등 지하매설물을 공동으로 수용한 후, 이 공간에 공기가 순환할 수 있도록 도로 위에 설치한 시설물을 말한다. 공동구 환기구가 필수불가결한 시설물이기 때문에 작품은 여러가지 조건을 안고 있었는데, 예컨대 기존의 구조물을 제거할 수 없으며 공기가 자유롭게 순환할 수 있어야 하고 소방관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이러한 제약을 도전으로 받아들인 작가는 공동구 환기구의 부절절한 위치나 낯선 비례 등을 감추지 않고 드러내 일상에서 경험하는 새로운 지각을 만들어내고자 했다. 형제 아티스트 듀오로 활동하는 마이크 & 더크 뢰베크는 1985년 수집한 오브제를 쾰른과 뒤셀도르프 전역에 쌓아 놓았던 <익명(Anonymous)>이라는 작품으로 협업을 시작했다. 이후 이들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건축물, 가로등, 광고판 등을 작품에 끌어들여 일상적인 세계에 대한 우리의 지각을 강화하고 이에 도전하는 작품을 선보여왔다.


%ec%97%90%eb%84%88%ec%a7%80 %eb%b0%95%ec%8a%a4 1

규모
장기간

타입
거리 조형물, 야외 조각

장소
평촌, 학운공원

매체
건축, 미술 재료

재료
알루미늄, LED조명

위치
1. 평촌, 한가람아파트 앞(주황색) 2. 샛별아파트 앞(청색) 3. 아크로타워 앞(빨간색) 4. 중앙공원 앞(녹색) 5. 향촌아파트 앞(노란색) 6. 학원가 앞(보라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