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ANYANG PUBLIC ART 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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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

안수연, 오세환, 2005

가구 디자이너인 안수연과 오세환이 함께 만든 작품으로, 쓰레기 매립장으로 이용하던 땅에 어린이를 위한 놀이터를 조성했다. 놀이터 중앙에 위치한 원형 구조물은 일반적인 원형 회전 기구와 달리 위아래로 움직이며 회전했기 때문에, 마치 서핑 보드를 타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그 뒤편으로 자리한 두 구조물은 어린이들이 타고 오를 수 있는 정글짐을 염두에 두고 만들었으나, 정육면체가 아닌 삼각형이 기본 단위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었다. 작가는 이 구조물을 제작하기 전에 종이 모형을 만들어 전체적인 구조를 잡아나갔고, 기본 단위의 결합 방식을 쉽게 예측할 수 없는 정글짐을 완성했다. 보다 안전한 놀이 공간을 제공하고자 바닥은 고무로 시공했고, 고무에 색을 입혀 세 개의 놀이 기구를 연결하는 패턴을 만들었다. 어린이들의 놀이 공간과 가족들의 쉼터로 기능했던 이 작품은 작품재정비 과정에서 노후로 인한 안전 상의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2013년 철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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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장기간

타입
거리 조형물, 야외 조각

장소
안양예술공원

매체
건축, 미술 재료

재료
스테인리스스틸, 아크릴, 고무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