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ANYANG PUBLIC ART 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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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해줄래요?(다섯 개의 어수선한 조각들)

락스미디어 콜렉티브, 2010

<다시 말해줄래요?(다섯 개의 어수선한 조각들)>은 한 집에서 다른 집으로 혹은 한 지역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며 살고 있는 도시 유목민의 목소리를 담은 이동식 오디오 극장이다. 락스미디어 콜렉티브는 한국인들이 평균 삼 년마다 한번씩 이사하고 있다는 정보에 기초하여 지역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훼손하는 한국 사회의 극심한 이동성에 주목했다. 먼저 이들은 다양한 직종의 안양 시민들을 인터뷰하고, 안양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했다. 이 내용을 바탕으로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이웃들 간의 대화, 고객과 인테리어 업자의 대화, 피아노 교습에 관한 이야기 등 다섯 가지 에피소드를 포함한 스크립트를 구성했다. 이후 연기자들을 섭외해 오디오 드라마를 만들었고, 사운드 작품을 비상구 픽토그램을 닮은 두 개의 조각에 장착했다. 조각 중 하나는 학운공원에 고정시켰고, 다른 하나는 안양의 여러 공원을 옮겨 다니며 시민들과 조우하도록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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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일시적, 일회성

타입
사운드, 비디오, 영화

장소
평촌, 학운공원

매체
건축, 미술 재료, 연구조사 기반 활동, 사운드, 사진, 영상 등 기록

재료
철재, 도장, 사운드

위치
자유공원, 중앙공원, 병목안시민공원, 삼덕공원(순환 설치) 새 동네, 학운공원 (영구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