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ANYANG PUBLIC ART 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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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의 미래

테디 크루즈, 2010

주민들이 전하는 동네 이야기를 통해 재개발을 앞둔 지역을 재구성한 프로젝트로, 테디 크루즈가 기획했고, 아르헨티나 출신 작가 모리시오 코르발란과 안양대학교 학생들이 함께 했다. 프로젝트는 도시계획의 측면에서 바라보는 재개발 지역과 그 곳의 주민들이 느끼는 공간의 성격이 상이할 수 있다는 문제 의식에서 출발했다. 예컨대, 도시계획에서 방치한 공간이 주민들에게는 마을 사람들이 함께 모이는 활동적인 공간일 수 있다는 것이다. 작가는 먼저 안양의 재개발 지역 서른 한 곳 중 가장 논쟁적인 다섯 동네를 선정한 후, 주민들에게 동네의 가장 중심인 공간을 묻는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를 통해 주민들은 자신의 집과 동네에 대한 기억을 되살리고 그 가치를 (재)평가하면서, 동네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기회를 가졌다. 주민들의 동네에 대한 기억은 모형으로 남겨 석수시장에 전시했으며, 이 모형을 매개로 주민과 전문가가 함께 소통하는 프로그램과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의 이웃에 대해 상상해보기’라는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젝트 내내 동네의 모형은 작가, 학생, 주민, 개발업자 등이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공통의 물리적인 장치로 기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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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일시적, 일회성

타입
공동체 기반, 사회적 활동, 교육 프로그램

장소
그밖의 장소

매체
건축, 미술 재료, 참여형 워크숍, 교육 활동, 연구조사 기반 활동

재료
인터뷰, 워크샵, 건축 모형

위치
안양시 만안구